저는 정말 오랜만에 경기 볼 거라 생각하면서도, 역시나 우리 SSG는 또 그 흔한 무기력한 경기다. 바르사가 이긴 경기는 바르사가 이기는 경기지만, SSG한테는 너무나 답답해하는 경기로 느껴지는데 그게 어이없다. 어쨌든 바르사도 좋은 경기 보여주었고, 저는 저번 시즌 바르사도 한 3경기 정도만 봤는데 바르사를 다시 좋아하게 된 느낌이 들었다.
다만, 한 팀에 너무 많은 의존을 할 때마다 그러려니하고, 이번에도 어쩌면 저희도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어. 한 2년 더 이런 경기 보면서 어떻게 됐는지 봤으면 좋겠고, 또 한 3년도 더 이런 실수를 반복하는 모습 보기는 싫어.